회사를 다니면서 가장 어색한 순간을 꼽는다면 사직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입니다.
회사를 나가고 나서 어색한 순간을 고르려면 다니던 회사에 연락해서 서류를 요청해야 할 때입니다.
뭔가 부끄럽고 창피할 것 같은 애매한 생각이 드는데요. 특히 안 좋은 관계에서 나오게 된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요즘은 이런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퇴사 대행 서비스도 있는 상황입니다.
나가고 나서 다시는 연락하지 않을 것 같지만 공적인 이유로 부득이하게 연락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퇴직증명서 발급입니다.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처럼 정부 사이트에서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대체하면 좋겠지만 반드시 회사에서 받아야 할 서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쩔 수 없이 연락해서 서류를 받아야 하는데요.담당자도 이런 서류를 준 적이 많지 않을 수 있으니 그게 뭘까? 라고 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선 퇴직증명서 양식을 공유하고 발급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세요)!
)
퇴직 증명서 양식에 필수 항목은 7가지입니다.
이름 : 본인의 이름을 적어주세요.직급 : 최종 직급을 기입해 주세요.(사원, 주임, 대리, 과장, 차장, 부장… 등) 주민등록번호 : 이것은 요청한 곳의 양식에 맞게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만.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 첫자리까지 or 전체를 적어주세요.입사일과 퇴직일 : 연월일을 적어주세요. 퇴직일은 조금 헷갈릴 수 있지만 마지막 근무일 다음날에 적어주세요.(다음 날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영업일) 주소: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 중인 거주지 주소를 적어주세요.(실거주지를 요청하는 경우 실거주지로 작성) 그 외에도 사용용도와 퇴직사유를 요청하는 경우 해당 내용을 적어주세요. 필요하시면 삭제하고 사용하세요.내용에는 좋지 않은 상태로 끝낸다고 해서 근로자에게 부동의 내용을 작성할 수는 없습니다.
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시이미지도 올려드립니다^^ 회사명 옆사람은 회사도장을 찍어주세요. (사용인감, 법인인감)
자세한 작성자 내용이 필요하면 회사명, 담당자, 연락처 등을 함께 적어주세요.
퇴직증명서 발급은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공공기관을 통해서도 안 되고 다니던 회사에 요청해서 받아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쓰기 어렵고 간단히 말씀드리면 근로기준법에 따라 근로자가 증명서를 요청하면 내셔야 합니다.
근로 관련 내역 보관 기간이 3년이므로 3년간은 의무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3년이 지나면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만약 필요하다면 제대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제일 좋은 건 나갈 때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게 최선이에요. (제공 의무는 30일 이상 근무자에 한합니다.
) ㅠ) 오늘 저희가 준비한 퇴직증명서 양식 및 발급 방법에 관한 콘텐츠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다른 문의사항이나 상담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시면 회사 담당자 또는 무료노무사의 상담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마무리가 아름다운 기업 이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부담없이 일사천리 시스템으로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