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대비 핵심학습!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합격률 필기

제14회 한국어 교육능력 검정고시 필기에 합격했습니다!
6개월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온 느낌이에요.

가답안지 채점했을 때 합격권이라 이미 알고 있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한 시험이라 합격메일이 왔을 때 매우 기뻤습니다.

물론 아직 면접이 남아있어서 그냥 놀 수는 없지만 필기보다는 편하게 준비할 수 있으니까 잠시나마 휴식을 취해볼까 합니다.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고 양성과정을 이수한 사람에 한하여 응시할 수 있습니다.

시험까지 합격하면 한국어 교원 3급 자격증을 처음 취득하기 위한 과정을 마칠 수 있습니다.

영어이름으로는 Test of Teaching Korean as a Foreign Language(TOTKA)라는 화려한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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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합격률이 발표되었는데 39.94%로 지난 몇 년간의 합격률과 비교하면 많이 올랐어요.올해 시험이 좀 쉽게 출제된 것 같아요.저는 시험장에서 그런 느낌은 못 받았는데…

다음은 큐넷에 게재된 2014-18년간의 합격률 통계자료입니다.

15년에 합격률은 60%를 넘었는데, 이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자,그러면공부한경험을살려서필기부터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의면접에관련된요령을공유하도록하겠습니다.

먼저 이 시험을 보려면 양성과정부터 이수해야 합니다.

온오프라인 교육기관에 등록해야 하며 늦어도 필기시험 전까지 모두 듣고 이수증명서를 받아야 합니다.

저는 탑에듀에서 컴퓨터로 이론,실습,다듣고 시험공부까지 열심히 했습니다.

(1) 필기

①양성과정 열심히 듣기: 간혹 양성과정을 이수를 시험 준비와 분리해서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양성과정 커리큘럼은 시험에 대비한 커리큘럼이기도 합니다.

양성과정 대충 듣고 시험준비는 따로 하자!
이런 것보다는 시험을 염두에 두고 집중해서 강의를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② 커트라인 포함 절대평가!
검정고시는 평균 60점을 넘으면 합격할 수 있는 절대평가에요.그러니까 굳이 고득점 합격을 노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시간에 여유가 있다든가, 나중에 실무에서 지식을 써서 먹으려는 등의 이유가 아니면 세세한 부분까지 달달 외워 시.시험을 볼 필요가 없다는 뜻이에요.^^;;

한국문화가가장어려운과목인경우40점이하로떨어져야과락을면할수있는데요,20문항중에8문항만맞혀도됩니다.

제 경우 이 과목에서 힘을 빼기 싫어서 절반 정도 맞혔다고 생각하고 공부했더니 스트레스도 줄고 학습시간도 아낄 수 있었습니다.

③기출문제 학습:국가 시험에서 벌써 14번이나 봤기 때문에 기존 기출문제가 거의 그대로 나오거나 유사한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부한 내용을 이해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기출 문제는 열심히 풀어보세요. 저는 5년간의 기출을 모두 공개했고 마무리는 탑에듀모의 테스트 응시기능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기출해답 특강도 한 번은 다 들었지만 확실히 도움이 되었어요!

자주 틀리는 문제는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론을 다시 찾고, 풀고 찾는 방법으로 계속 보완해 주시면 됩니다.

④ 교안작성문제 :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론 과목에는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필기의 유일한 주관식 문제인 교안 작성이 출제됩니다.

어렵다고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배점이 12점이나 되니까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저는 양식을 살펴보고 강사가 알려준대로 모범답안을 보면서 공부하면서 느낌을 잡았습니다.

면접 면접은 아직 응시 전이지만 합격률은 대략 80%는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확실히 쓰기보단 부담감이 적다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닌 것처럼 방심해서는 안 되겠네요. 필기과목에서공부한전문지식을활용하는문제도출제되고,면접에서떨어졌다는후기도자주볼수있으니까조심하세요.

한국어 문법에 대한 질문부터 선생님이 되고 싶은 이유, 실제로 학생들을 가르칠 때 발생하는 대처 방법 등에 대해서 여러 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질문에맞는답을정확하게전달해야하는데,잘모르는내용이어도당황하지않고대답하는것이포인트인것같습니다.

결국 평소에 여러 번 시뮬레이션을 해놔야 될 것 같아요^^?

합격자 분포를 보니 30대에 제일 많이 보았고 20대보다 40대, 50대가 더 많았습니다.

20대부터 50대까지 합격자가 고루 분포하는 시험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그만큼 한국어 교원이 젊은 사람부터 은퇴를 앞둔 사람까지 기회가 있는 전망이 좋은 직업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 시작은 먼저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고, 양성과정을 열심히 듣고 공부하면서 시험을 잘 보는 것이 중요하겠죠. 열심히 하지 않으면 어렵지만 꾸준히 준비하면 합격은 누구나 가능한 시험이에요.

막연하게생각하거나망설이지말고지금부터도전을시작해보도록합시다.

여러분에게도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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