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토지보상금 45조 앞선다고!

안녕하세요 네이마리입니다.

어제 3기 신도시 사전청약 특별공급에 4만개의 청약통장이 모였습니다.

정말 대단한 인기가 실감나네요.^^

제가 봐도 당첨 가능성이 있으신 분들은 청약을 추천드립니다.

당첨만 되면 ‘로우 리스크 고수익’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하지 못한 시간을 어느 정도 보상받을 수 있는 거죠.(신청자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오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토지보상금 때문에 망설이는 건데요.3기 신도시 전에 꼭 짚어봐야 할 부분입니다.

정부는 공급을 위해 현실 불가능한 공수표를 날리고 있습니다.

공수표의 의도가 정책이라기보다 정권 연장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되는 시기입니다.

왜 그런 생각을 하냐고요?터무니없는 공약을 서슴없이 하거든요.사전청약할 곳을 1~2년 안에 본청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능할까요?운이 좋으면 한 곳 정도는 가능하겠네요.

솔직히 보상도 끝나지 않은 곳을 청약부터 먼저 하는 게 지주택과 비슷합니다.

치주택 역시 떡 줄 사람 생각도 안 하고 동호수를 먼저 가져갔는데 요즘은 달라졌잖아요.하고 싶은 말은 이게 아니니까 입을 모아!

모든 것이 정부 뜻대로 토지 보상이 완료되었고 1~2년 안에 본청약이 이루어졌다고 칩시다.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토지보상금 45조원 + & 이것은 부동산 시장의 또 다른 뇌관이 됩니다.

일부는 대토보상비율을 높인다고 해서 괜찮을 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절대 아닙니다.

2006~2007년 풀린 2기 신도시 전체 보상금 60조원은 전국 땅값과 아파트 가격의 뇌관이 되었습니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32% 상승시켰습니다.

60조원이 전부 부동산 시장에 들어왔나?아니요!
~ 조사 결과 2006년 전체 보상금 중 37%인 11조원만이 다시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갔습니다.

시장 내에 없던 11조원이 흘러들어왔기 때문에 굉장히 큰 금액인 것은 사실이지만 토지보상금 전체가 들어온 것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상승의 가장 큰 파동은 2006~2007년에 나타났는데 토지보상금이 시장에 유입되는 시기와 맞물립니다.

넘치는 유동성으로 1차 상승, 규제로 인한 2차 상승, 새로 유입되는 토지보상금의 3차 상승으로 불의의 고리가 재연될 가능성이 높죠.

부동산을 안정시키기 위해 주택을 공급하는데, 그것이 상승 요인이 되는 상황입니다.

사실 그런 적은 많아요.제 책에도 신축 효과에 대해 저술했습니다.

부동산 안정을 위해 신도시를 개발했지만 각종 인프라 개발과 신축 효과로 가격이 상승하는 연결고리!
~

문제는 현재 상황입니다.

그때보다 더 안 좋거든요.2008년 후반 대외 변수(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나타나면서 부동산 시장 정체기를 가졌지만 현재는 금융위기가 나타날 요인이 없습니다.

서브프라임 발생은 무분별한 대출과 모기지 투자 파생상품의 채무불이행이 초래한 참사지만 현재 가계대출은 강력한 규제가 걸려 있고 모기지 관련 투자 파생상품은 없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 이후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는 학습 효과입니다.

또 내년 국가예산 550조+&.슈퍼예산+각종 SOC 사업은 집값을 자극할 확률이 높습니다.

왜? 대선 있잖아요.대선 후보들의 공약은 항상 뭔가를 해주는 것으로 시작되거든요.

총평합니다.

3기 신도시에 혈안이 돼서 많은 사람들이 모를 거예요.토지보상금은 부동산 시장의 촉매제가 됩니다.

현 시기 보상받은 돈을 저축한다면 자산 축소를 몸소 체험하게 될 텐데 저축하시는 분은 몇 분 계실까요?투자할 때는 눈을 똑바로 뜨고 단면이 아닌 뒷면도 함께 보세요.오늘도 성투를 기원합니다.

’공감’과 ‘좋아요(하트)’는 글을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오늘의 마무리 멘트 어디서 강아지 수작이냐!
~책 출간으로 당분간 책 관련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7월 27일 출간★100개 이상의 아파트 자료를 인용해 70개 이상의 지도, 도표, 그래프를 분석해 방대한 부동산 시장 투자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관심지역과 저평가 아파트를 포함한 다양한 주주리를 담은 첫 책!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네이버 구매처 비교사이트의 어떤 이들은 신도시 투자에 대해 ‘장화 신고에 들어가 구두 신고가 나온다’는 비유를 하기도 한다.

시작은 미약하더라도 그 끝은 웅장함을 의미한다.

직감이 아닌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투자 계획을 세울 발빠른 투자자들은 이미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모여 있다.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3기 신도시가 부동산 투자의 새로운 뇌관이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장화를 신고 진주를 찾으러 갈 것인가, 맨발이 아닌 것에 감사하며 서 있는 것인가.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3기 신도시가 만성적인 수도권 부동산 문제 해결…book.naver.com ◆ 부동산 컨설팅 강의 서울 인천 경기 대전 분들은 수년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방 분들도 진행 중이고…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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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가 만들어낸 전국불장시대!
부동산 시장의 거품은 없다.

☞ 미쳐가는 세상!
확실한가요?☞하지만, 잘못 말했다.

지금은 가져가야 할 때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