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 미술관 –

학교를 빼놓고 체험학습으로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을 다녀왔다.

주차장 도착

이게 얼마 만인지

서울랜드는 자주 와도 미술관은 나도 초등학교 때 와서 정말 오랜만에 오는구나(년은 비밀)

코로나에서 외식은 패스하고 김밥 싸서 차 안에서 슬러쉬랑 같이 먹었어 (눈물) 처량해 보이는…

근데 맛있었어

둘이서 차 안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일 낮이라 1주차장도 여유롭다.

미술관 가는 길은 오늘보다 닮았다고 한파하지만, 그다지 멀지 않아서 괜찮았다.야외 조형물을 많이 본 적은 없지만…

입구 쪽에 있는 배 뒤쪽은 가로등인데, 이쪽에서 찍으면 배에 있는 깃발과 같다. 아마 그걸 생각해서 자리를 잡지 않았을까.

그 유명한 자비에르 베이앵구사 마야요이 호박

추우니까 전시관안에 들어갈걸 ^^;;;;

백신패스 적용 기관이기 때문에 2차 접종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백남준 2층 전시 중

여기는 유료 상설전시장 1전시실 부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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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소리가 좋아서 앞에 잠깐 앉아봤어

그림만 미술작품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 여러 분야의 미술작품이 있지?나는 아이들과 이야기를 할 때면 정말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른 전시관으로 이동하는 엘리베이터도 있지만 우리는 조금 걷기로 했다.

권진규 작가 마스크

내가 초등학교때 이곳에서 “지원이의 얼굴”을 보고 감동받았던 기억이 생생하다.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눈앞에서 보고 꽤 충격을 받았던 기억.

지금 지원이의 얼굴은 전시 중이라 볼 수 없었지만 또 다른 작품을 볼 수 있어 기뻤다.

체험활동 보고서에 넣은 사진 찍는데 뒤통수 사진이 많아…wwwwwww

뒤돌아서서 누가 쓰러진 줄 알고

1:30 백남준 선생의 작품 상여 시간 딱 맞춰 들어와서 켜고 있을 때 관람했다.굿 타이밍

유료 전시관까지 꼭 끊어서 관람하는 건 너무 좋네요

마지막 코스는 어린이 미술관 어린이도 미리 예약

블록놀이도 할 수 있고

식물 관찰

여기서는 나무 이름을 맞추기도 하고

자석으로 자연의 풍경을 만들어 본다.

미술 관련 책도 볼 수 있다.

다음은 옆 어린이 전시관.

전시관에서 봤어야 했는데 사물함에 옷을 넣고 나와 동선을 거꾸로 했다.

어린이 전시관에 도착하여 소독하고 장갑 착용

평일 낮…한산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

자화상을 그리는 활동에는 앤디 워홀이 있었다.

작품 감상 후 활동할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좋았다.작품 감상 후 아이와 이야기하면서 만들어 보고 그려 보고~

만든 건 이렇게 원하는 곳에 놔둬

활동지가 있으니까 아이들 보고서 쓸 때 참고해도 될 것 같아

우리 동네 그리기

여러 가지 활동들이 있어서 방학 때 체험활동으로 추천하는

역시 이곳을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저걸 그렇게 사고 싶단 말이야~결국 샀는데…

그리고 나는 엽서를 몇장 샀다.

쇼핑까지 완벽하게 마치고 집에~

야외 설치된 작품도 더 보고 싶었는데 오늘이 너무 추워서 너무 추워서… 봄날을 기약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문화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