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암릉선~연주대~신선대~승천거북바위능선
가지 말라는 데 가는 길이 있어
안 만난다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하지 말라고 하니 더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
그게 인생이고 그리움 그게 바로 너야.
- 나태주 <그리움 3>
@ 등산일시 : 2021.6.6(일)
누구랑? solo
@ 등산코스 08:05 서울대학교 건설환경 종합연구소 08:51 침묵의 얼굴바위 08:56~09:20 자운암 국기봉(커피) 09:45 연주대 10:11~10:40 신선대(휴식) 11:00 해기장(하) 11:15 해리장(하) 11:51
6월의 첫 등산이 여름 산을 만난다.
장마 이전의 단기간과 변화무쌍한 장마철의 날씨, 장마 후의 뜨거운 여름산 모두 기대할 수 있다!
자운암릉에 올라갑니다.
아침 안개로 산은 조용합니다.
침묵의 얼굴 바위
토끼바위
바위 밑에 숨어 있는 발
자운암국기봉
국기봉에 올라가보겠습니다
오늘은 현충일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
브랜드 송
수영장 능선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카루바위
연주대 직전 마지막 봉우리에서 걸어온 길을 봅니다.
연주대
사람이 많아서 바로 사당 능선으로 향합니다.
설봉에서 이어지는 풀장 능선
●응진전은 보수 중
소나무
한반도
관악문을 지나서
싱셍다이
조용히 휴식을 즐기려고 했는데 아들이 딸린 산객이 뒤따른다
아이스캔맥
산객이 따라준 막걸리도 한잔 마신 후
아들과 함께 즐기라고 자리를 뜨다.
소나무 꽃
사당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연주대
파이프 능선
싸리꽃과 봄꽃이 지고 꽃이 많지 않은 시기이다
헬리포트(아래) 표지판에서 승천구암 능선으로
승천 거북바위 능선 암반천 계곡 위에서 바라본 연주대
잠시 바람을 즐기다
여름의 샨이 시작되는 하늘에 구름이 느긋하게 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