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숲에서, 캐스트 찬열의 놀라운 연기와 엔딩 시청률

아무도 없는 숲에서, 캐스트 찬열과 고민시의 놀라운 연기와 엔딩 시청률이 오랜만에 긴박감을 더한다.

아무도 없는 숲에서가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총 8부작으로 구성돼 있고, 반복되는 전개 없이 매끄럽게 이어져 지루함 없이 볼 수 있다.

아무도 없는 숲에서 첫 장면은 캐스트 멤버 중 한 명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아무도 없는 숲에 큰 나무가 쓰러졌어. 쿵 하는 소리 들었어?” 1, 2부가 지날수록 캐스트 멤버의 내레이션이 더욱 울려 퍼진다.

작품은 과거와 현재로 나뉜 두 사건으로 진행된다.

처음에는 두 사건이 같은 시대의 일인 줄 알았다.

사건의 시간대는 크게 다르지 않았고, 사건의 배경이 모텔과 펜션이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졌다.

과거에 일어난 사건은 윤계상이 연기한 콘셉트이고, 현재 사건은 김윤석이 연기한 비슷한 사건이다.

다르지만 비슷한 사건들(스포일러) 어느 평화로운 날, 상준과 영화에게 누군가가 찾아온다.

상준을 찾아온 사람 때문에 아내는 자살하고, 남편 상준은 아내 때문에 그 시간대에 갇혀 평생을 살아간다.

그리고 아들 기호는 범인에게 복수를 계획한다.

이때 영화와 만난다.

영화도 불청객 때문에 일상이 망가진다.

딸까지 위험에 처한다.

이때 영화가 기호를 만난다.

영화가 기호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의 알리바이가 된다.

과거 사건과 연결된 또 다른 인물이 있다.

바로 보민이다.

보민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 배우는 하윤경이다.

보민은 어린 시절부터 사건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며 인정을 받는다.

시간이 흐르면서 과거의 레이크뷰 모텔 사건과 비슷한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

결국 그녀는 영하를 적극적으로 돕는 역할을 맡는다.

개구리의 작품은 끝없는 긴장감을 제공하는 스릴러다.

특히 음악은 무드를 더욱 고조시키는 역할을 한다.

음악의 효과를 잘 보여준다.

그리고 대사 속에 ‘개구리’라는 키워드가 등장한다.

두 사건 모두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사건의 피해자들은 마치 던진 돌에 맞은 개구리와 같다.

범인들은 그저 제 갈 길을 갔을 뿐이고, 피해자들은 우연히 그들의 길을 가로막은 사람들이었다.

‘개구리’라는 키워드는 작품뿐만 아니라 실제 사건에도 적용되는 듯해 드라마 내내 어색함을 느꼈다.

드라마 ‘고민시’의 주연 배우들은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다.

배우 김윤석, 윤계상, 이정은은 이미 인정받는 배우들이다.

이 배우들 가운데 고민시는 그들과 맞먹는 연기를 보여준다.

‘스위트 홈’에서의 연기와는 180도 다른 연기를 보여준다.

그녀 특유의 소름 돋는 연기가 드라마 전반에 걸쳐 빛난다.

게다가 기호 역을 맡은 찬열도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

불공평한 어린 시절에 대한 복수 연기는 분노 그 자체였고, 그 액션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더불어 어린 시절 보민 역을 맡았던 하윤경과 영하의 딸 의선을 연기한 노윤서도 이전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다.

엔딩 평점 엔딩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겠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이 부분은 스킵해 주세요. 성아는 영하와의 타협점을 찾기 위해 영하의 딸 의선을 납치한다.

영하는 의선을 찾으러 펜션으로 돌아가던 중 보민을 만나 그와 계획을 세운다.

보민은 결국 납치 현장에서 체포되지만 아버지 덕분에 2시간 후 풀려난다.

그녀는 여권을 찾기 위해 펜션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전 남편이고, 결국 그에게 살해당한다.

사람 없는 숲속에서는 IMDb 평점 10점 만점에 7.2점을 받았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6위에 올랐습니다.

한국에서는 1위를 차지했고, 필리핀, 대만 등 아시아권에서는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시된 지 오래되지 않아 상당히 높은 순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전개가 느려 다소 어둡고 지루하다는 의견도 있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을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