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발가락에 물고기 눈으로 보이는 것이 보였다.
며칠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더 불어서…아내가 잠든 아들에게 다가가 손톱깎이로 제거하기도 했지만…동네 피부과에 가보기로 결정.
어제 아내가 일찍 퇴근해서 아들을 데리고 병원에 갔어.우선 피부과가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지 몰랐다.
대기 시간만 1시간 30분이었다고 한다.
각종 미용, 시술하는 사람들과 모여서…
아들은 단순한 생선눈이 아니라 사마귀여서 냉동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2주 간격으로 4, 5회 방문해야 한다고 한다.
냉동치료가 무엇인지 사실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지만 이번에는 아버지가 가서 봐야 한다.
아, 활발한 아들이라 그런지 이런 일이 다 생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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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직접적인 피부 접촉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건데… 어디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아들이 너무 배고파 퇴근해 병원 앞 노브랜드 햄버거 가게에서 저녁 식사 대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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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피부과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중앙로 29 15층 1호, 2호
포레스트피부과의원 서울특별시 양천구 중앙로 29 15층 1호,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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