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최대 규모의 현대무용 페스티벌
경기예술의 전당은 3월 4일 대극장에서 “MODAFE in Gyeonggi Best Collection” 공연을 펼친다.
MODAFE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연례 현대 무용 축제입니다.
이번 공연 “MODAFE in Gyeonggi Best Collection”은 모다페의 국내 초청작 중 엄선된 현대무용 5곡을 선보입니다.
공연에는 국내 현대무용단 ‘카츠무용단’, ‘밀물현대무용단’, ‘블루댄스시어터’, ‘두아코무용단’, ‘툰마루무용단’이 돌아가며 대표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단계는
총 50명의 댄서가 출연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두 번째 무대는 밀물현대무용단의 ‘조용한 시연’이다.
‘보이지 않는 터널’에서 소리 없이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이 작품은 현대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무대와 독창적인 댄서의 몸짓을 통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세 번째 레벨은 Blue Dance Theatre의 “8 notes”입니다.
작품명에는 서양음악의 7음 외에 ‘몸에서 발산되는 진동’ 등 8음의 쓰임새를 담고 있다.
일상적인 언어를 넘어 우리의 신체 감각을 사용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을 의미하며, 음악과 신체 언어를 통해 사회에서 우리가 맺는 다양한 관계를 표현합니다.
네 번째 무대로는 두아코 댄스 컴퍼니의 ‘Between the Line ver.2’가 준비되어 있다.
‘직선 사이의 거리’라는 작품의 주제를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직선’이라는 소재로 표현하고, 관계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바디랭귀지로 재현한다.
작품 속 다양한 연출 요소와 무용수들의 몸짓의 조합은 관객들에게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것이다.
다섯째, 툇마루 무용단의 작품 ‘우라!
’가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툇마루무용단은 현대무용에 한국적 감성을 불어넣어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독창적인 스타일을 확립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막강한 인간의 힘이라 할 수 있는 ‘믿음’에 열광하는 군중의 모습을 훌륭한 안무와 연출로 선보인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 안무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나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