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생활지원금은 가구당 10만원으로 평택시 전체 27만 가구에 보편적으로 지원된다.
평택시(시장 정선)는 2023년 2월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평택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부대비용으로 카드 발급 수수료, 전산시스템 구축 등 사무처리에 약 7억8000만원이 추가로 소요돼 총 277억8200만원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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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 제정과 이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은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20일 신속히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과 고물가, 고금리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지역경제가 급격히 위축되고, 이상기후로 인한 한파로 인한 공공에너지 가격 상승은 국가 경제.
시민의 삶을 안정시키는 데 시정을 집중하고 지역 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시의적절한 대책과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평택시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은 향후 기획항만관리국장이 주관하는 전담 T/F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수령할 예정입니다.
평택시는 평택사랑카드로 충전되기 때문에 평택시 내 지역화폐 제휴사에 한해 사용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정정선 시장은 “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