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약추천 / 주차 가능하지만, 쉽지 않을 것 같아
대전역에서 내리자마자 성심당에서 택시를 타고 바로 문지동으로 날아갔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라미라는 신상품 일식집을 무려 일주일 전에 예약했기 때문입니다.
바테이블 4인 1개, 2인 2개, 일반테이블 4인 1개가 있었습니다 매장이 좁고 브레이크 타임이 길기 때문에 예약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고등어봉초밥 – 17,000원, 사실 저희 동선에서 문지동까지 오는 건 비효율 그 자체였는데 고등어봉초밥을 하나 먹으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아무튼 저는 최근 여행을 통해서 감태를 매우 사랑하는 것이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싸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맛있다고밖에 설명 못 드려서 죄송한데 진짜 맛있어요
볶음소바 9,000원, 그리고 두 번째 메뉴는 볶은소바였는데 제가 여기서 좀 비린내가 나서 열심히 안 먹었거든요그런데 친구들은 자기가 계란을 좋아해서 이것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다음에 또 대전에 갈 일이 있으면 라미에 또 가게 되면 고등어 막대초밥과 참치 연어 김밥을 주문하겠습니다.
- 운영시간 : 화 – 일 12:00 – 21:00 / 월요일 휴무 – 2인 방문 추천
갈마동웨이 사이드 방문 이유 : 떡볶이 집과 가까운데 예쁘고 맛있을 것 같고 엔틱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너무 예쁘다고 느꼈으나 협소합니다.
2인용 테이블 3개만으로 최대 6명이 입장할 수 있는 저희가 갔을 때는 아무도 없고 사장님이 짐 놓으라고 의자도 하나 주셨어요 효, 저희 다음에 온 팀은 3명이기 때문에 테이블 두 개를 붙여서 앉았어요그다음 손님은 못 들어오셨어요(…) 눈치껏
사장님이 직접 베이킹을 해서 판매하는 디저트도 정말 예쁘고 너무 맛있을 것 같았어요
핫도그도 파나요? 저희 옆 테이블은 핫도그를 드시더라고요.tmi논커피도 많고 카페인 못 마시는 저희의 선택의 폭도 넓었어요물론 디카페인 있었다면 저는 디카페인 아를 마셨을 겁니다.
바스크치즈케이크와 초코렛트스콘 그리고 레몬티, 핑크자몽 에이드시킨 케이크는 글루텐프리 제품이라 단맛이 적고 식감이 독특했지만 잼과 함께 먹으니 맛있었어요 스콘은 견과류가 가득 들어있어서 초코를 좋아하지 않는 저도 잘 먹었습니다 무엇보다 웨이사이드는 합리적인 가격+분위기가 좋은+사장님 너무 친절하다 이 세가지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건물 안에 있는데 깔끔하고 good
- 영업시간 : 월 – 토 17:00 – 01:00(금-토는 02:00까지) / 일요일 휴무 – 주차하기 힘들어 보임
배구 경기 보고 창삼공사가 이겼으니까 제가 사러 온 대흥동 맥주집 둡스!
경기장에서도 가깝고 대전역에서도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저희에게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안주가 더 먹고 싶네요 크크크 한장 적었던 것 같아 아무래도 맥주전문점이라 전체적인 메뉴가 맥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가 많았습니다.
저희를 당황하게 만든 생맥주 사실 이렇게 본격 맥주집인지 모르고 갔거든요그리고 병맥이 더 많아 세상에 이렇게 비싼 맥주도 있구나(최고가 10만원대였던 것처럼)를 알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페스트리 페퍼로니 17,000원 페퍼로니 17,000원 페퍼로니만 시켰더니 당황했어… 근데 정말 맥주 안주로 최고의 안주였어요짜지만 페스토리 특유의 식감이 재밌어서 좋았어요
왼쪽부터 코나브류잉빅 웨이브 / 서머스비 애플사이더 / 스톤보에나 바자 솔트 라임라거 / 린데만주 페셰리제도 맥주는 생보리예요 한치… 서머스비는 편의점에서 캔맥 사먹잖아요왜냐면 생맥이 더 맛있어요.개인적으로 두탑스는 왜 대전에 있는 걸까, 서울에 있으면 매일 들러 하루에 한 잔만 마시고 1년 내내 다닐 텐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술집에서 제일 중요한 화장실…!
매장에 있어서 너무 깔끔해서 술을 많이 드셔도 걱정없습니다.
~ 즐거웠던 대전배구여행 탄수화물막기행의 끝~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로 323-171층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38 11층 웨이사이드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130번길 37-141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