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상 가능성, 매도전략? LG에너지솔루션 배정결과, 상장일

(균등-비례)

KB 1.18 – 134.73 대신 1.75 – 130.70 신한 1.38 – 129.16 미래 0.27 – 422.46 신영 1.58 – 146.42 하나 1.12 – 132.16 하이

LG에너지 솔루션 할당결과가 나왔다.

오늘은 배정 및 환불이 이뤄지는 날이지만 어제부터 이미 결과가 나온 증권사들이 있고 단체 채팅방도 술렁거려 이번에 처음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어머니에게서도 바로 전화가 왔다.

청약일로부터 어느 증권사에 들어가는 게 유리한지 물어보고 몇 주 동안 받았는지 얘기하면서 함께 관심을 갖게 되면 뭔가 더 든든한 마음이 생긴다.

개인적으로는 처음으로 비례배정에도 도전했고, 자녀 계정을 만들어 처음 참여하는 바람에 결과가 궁금했다.

청약경쟁률을 통해 1~2주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추가 1주일에 대한 결과를 알고싶은 심리

우선 남편은 대신증권에 10주를 청약해 균등배분을 통해 2주를 배정받았다.

균등 배분에서 경쟁률이 가장 낮은 곳이어서 결과적으로 잘된 선택이었다.

공모주 청약이 있을 때마다 자녀 계좌를 개설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에 처음 실행에 옮겼다.

아이의 구좌는 증권사나 은행에 직접 방문해서 개설해야하기 때문에 실행이 어려운데… 결과적으로는 잘 됐다!

LG에너지솔루션 주관사 중 자녀가 갖고 있는 계좌는 KB와 한두 개뿐이어서 둘 중 경쟁률이 다소 낮았던 KB를 선택해 2주간 배정됐다.

비례배분보다 한분 더 참여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을 확실히 느낀 상황-

마지막으로 내 계좌는 결례를 넣기 때문에 가장 신중하게 정했다.

끝까지 신한, 신영, 하이 세 명 중 고민 끝에 균등+비례 경쟁률이 낮은 하이로 선택하고 균등 2주+비례 1주를 받았다.

마침 적금에 만기가 돼 비례를 넣었는데 이번에 LG엔솔을 통해 비례배분을 경험해 봤기 때문에 다음에도 좋은 기회가 있으면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나처럼 10주만 청약을 하려고 했는데 막판에 남편을 설득해 비례에 참여했는데 안전제일주의자인 우리 부부에게 좋은 공부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

^^

이번 LG 엔솔 계약으로 시드의 중요성도 더 느끼게 된다.

현금이 넉넉하면 비례에 좀 더 참여할 수 있어 그만큼 자산을 늘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끝까지 경쟁률을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경쟁률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하려면 가능한 한 많은 증권사 계좌를 보유하는 것도 중요하다.

중복신청을 할 수 없는데 왜 계좌개설을 많이 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신청 당일 경쟁률이 더 낮은 증권사로 신청하려면 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
이번에도 신영이나 하이는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편이었지만 당일 개설로는 참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미 계좌를 갖고 있던 사람만 가능한 것이다.

자녀 계좌도 기회가 되면 더 개설해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재테크는 정말 부지런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 시간.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일 1월 27일 목요일!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일은 1월 27일 목요일이다!
우리 가족 LG에너지솔루션 배분결과는 총 7주로 계좌가 3개로 나뉘어져 있어 상장일에 대응하기에 급급하기 때문에 자녀계좌를 상장일에 대체출고로 가져올까 고민중-힘든 경쟁률을 보인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일에 증권사의 MTS 에러가 나지 않는다.

덧붙여서, 상장일에는 같은 시간에 많은 사람이 한 번에 모이는 것으로, 앱이 불안정해 거래가 원활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화면 녹화를 추천한다.

그렇지 않으면 좋겠지만 문제가 생겼을 경우 증거가 없으면 나중에 보상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핸드폰을 녹화하는 방법은 이 문장에서 참고하도록 한다.

●LG에너지 솔루션은 다산 가능성?상장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사이 공모가 90200% 범위에서 호가를 받아 매도와 매수호가 일치하는 가격으로 출발이 결정된다.

시초가를 기준으로 장중 한때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되고,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인 60만원에 형성돼 상한가까지 도달해 78만원이 되면 성공이다.

협상에 성공하면 주당 48만원의 이익을 보게 된다.

공모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LG엔솔의 시가총액은 70조2000억원이다.

이대로 상장해도 삼성, SK하이닉스에 이어 코스피 3위가 되고 이 밖에 성공하면 시가총액 182조5000억원으로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시가총액 2위가 된다.

다산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는 의견으로는 주요 주주 보유분과 우리사주조합 배분분, 기관확약분 등을 제외하더라도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이 전체 10% 미만이어서 주가가 크게 오를 수 있다는 것.시중 유통주 수가 적은 것을 일명 품절주라고 하는데 유통물량이 적어 작은 매수세라도 주가가 크게 오르는 추세를 보인다는 것이다.

기관들의 의무보유 확약이 77%나 된다는 점도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 2025년 배터리 공장 증설이 마무리되는 시점이어서 기대가 반영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무상화가 어렵다는 의견은 최근 국내 시장이 잇따른 하락세로 좋지 않고 미국의 긴축정책과 기준금리 상승까지 겹쳐 공모주 시장의 분위기도 계속 좋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SKIET도 청약에는 성공했지만 정작 상장일에는 초반보다 하락 마감한 것을 예로 볼 때 청약 결과가 좋아도 상장일의 주가는 결과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또 이번 청약에 주식이나 공모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이 참여하게 돼 초반에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 상한가를 기록하자마자 무서운 경험을 이미 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매도 전략이 필요하다.

상장 후 시가총액 규모가 크기 때문에 앞으로 코스피200이나 주요 지수에 편입되면 거액의 자금이 다시 몰릴 수도 있고 보유하는 것도 방법이 아니겠으나 6개월 이후 최대주주인 LG화학의 의무보유 기간이 끝나는 시기여서 대규모 매각을 하면 주가가 하락할 수도 있어 보유하더라도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할 것이다.

●LG에너지 솔루션의 매도 전략?LG에너지 솔루션 상장일 판매 전략은 어떻게 해야 할까.공모주에 처음 참가한 엄마도 들었지만 존재감이 좋음에 따라 매도 전략이 달라질 수 있지만 일단 전문가가 아니라 정신력이 강하지 않은 나는 반반 전략을 고려하고 있다.

초반에 반은 팔고 나머지는 반은 기다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경험상 타이밍을 잡기가 정말 쉽지 않고 빠질 때는 빠르고 무섭게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배정 주수 전체로 상황을 지켜보기에는 멘탈이 쉽지 않다.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걸 보는 게 장세이고, 나중에 오르는 걸 보는 것보다 힘들면서도 적당한 수준에서 일부 수익을 실현하는 게 정신 관리에 좋을 것 같다.

허 옥실라도 초기 가격이 공모가보다 낮은 상황이 오면 성급하게 팔지 말고 보유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일단 LG엔솔은 이 상황이 아닐까 생각한다.

전문가들은 주식에 투자할 때 자신만의 수익률을 정해 그 기준에 따라 매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지만 아직은 굶주려 있기 때문에 기준을 정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일단 안전하게 일부 수익을 실현해 놓으면 조금은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고려 중. 결국 어떤 전문가라도 매도전략 이렇게 해주세요~ 라고 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내 멘탈이 흔들리지 않게 스트레스를 조금 받는 방법을 내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내가 얻지 못한 이익에 아쉬워하기보다 얻은 이익에 감사하며 투자해야 앞으로도 계속 투자할 수 있을 것이다.

^^

연말이면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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